박민영 사과

배우 박민영이 사과했습니다.

한국 배우 박민영이 사업가 강종현의 횡령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민영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여 "박민영은 지난 13일에 단순 참고인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성실히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출국금지 상태가 아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서 죄송하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전에는 지난 14일 서울남부지검이 빗썸 관계사 경영진의 회삿돈 횡령 의혹을 수사하면서 박민영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사업가 강종현이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로 관계사 주가 조작, 횡령 등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과정에 박민영이 관여했는지 조사 중입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박민영의 이름이 사용된 전환사채 차명 거래와 함께 수억 대의 차익이 발생한 사실이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박민영은 지난해 9월 강종현과 열애설이 보도되자 소속사를 통해 강종현과 결별한 상태이며, 그에게서 금전적 지원을 받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국 배우 박민영은

한국의 배우인 박민영(Park Min-young)은 1986년 3월 4일에 출생했습니다. 그녀는 연기자로서 2005년에 MBC 드라마 '하얀 거탑'으로 데뷔하여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민영은 매우 다재다능한 배우로, 사극부터 현대물, 코미디,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시크릿 가든', '시티헌터', '허준', '예쁜 남자', '어비스' 등이 있습니다.

또한, 박민영은 광고모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다양한 패션잡지에서도 화보를 연재하면서 그녀만의 개성적인 패션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