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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살려야 한다

교통비 연간 79만원 절약, 알뜰교통카드 혜택 강화 내일부터

by 원숭이1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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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알뜰교통카드 혜택이 강화되어 통근자는 연간 최대 79만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개편은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출퇴근 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수요관리 정책의 일환입니다.

 

알뜰교통카드를 소개

 

알뜰교통카드는 통근자에게 도보 또는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상응하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특별한 형태의 교통카드입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대중교통 비용을 상쇄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 통근자와 환경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절약형 교통카드 혜택을 이용하는 단계

 

마일리지 포인트 적립을 시작하려면 첫 번째 단계는 절약형 교통카드를 신청하는 것입니다. 승인을 받으면 알뜰 교통카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등록해야 합니다. 이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마일리지 포인트가 적립되는 경로가 됩니다.

 

포인트 적립 방법은 간단하고 사용자 친화적입니다. 집에서 앱을 실행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에 '시작' 버튼을 클릭하고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도착'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마일리지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수도권 교통위원회 발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내일부터 마일리지 적립 한도를 월 44회에서 60회로 늘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월 최대 마일리지 사용 한도가 1만1천~4만8천 원에서 1만5천~6만6천 원으로 늘어나 연간 최대 79만2천 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참여 카드사도 늘어났습니다. 기존에는 신한, 우리, 하나, 롯데, 티머니, DGB 등 6개사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에 KB국민, NH농협, BC, 삼성, 현대카드가 추가되면서 참여 카드사는 총 11곳으로 늘어났습니다.

 

< 알뜰교통카드 등록 바로가기 >

알뜰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 사용자 통계

 

2019년 알뜰교통카드가 처음 출시된 이후 사용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출시 첫해에 21,000명에 불과했던 사용자 수는 약 2년 만에 290,000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가장 최근 집계에 따르면 현재 사용자 수는 67만 3,000명에 달합니다. 이는 한국 국민들 사이에서 지속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교통수단 선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알뜰교통카드가 이러한 선택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알뜰교통카드는 환경 친화적 실천에 대한 보상과 통근자들에게 재정적 여유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인의 출퇴근 방식을 효과적으로 혁신했습니다.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이 계속 개선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한국인이 일상적인 출퇴근을 위해 이 실용적인 솔루션을 채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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