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엔비디아는 나스닥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올해 5월, 미국 역사상 일곱 번째로 1조 달러의 기업 가치를 달성한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2021년 10월 테슬라가 이 기록을 달성한 지 약 2년 만에 NVIDIA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급증하는 매출과 이익
이 거대 기업은 분기별 매출이 전년 대비 무려 101%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63%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성장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공 지능입니다.
새로운 컴퓨팅 시대의 여명
우리는 새로운 컴퓨팅 시대의 도래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다양한 기업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해 구축되고 있습니다. ChatGPT 이후, 엔비디아는 제너레이티브 AI 시대의 주요 수혜자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재정적 성공 이후 은퇴 계획에 대한 질문에 30~40년은 더 일하고 싶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이 여정은 멈추기에는 너무 짜릿한 여정인 것 같습니다. 최근 NVIDIA는 2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습니다.
1조 달러 규모의 줄다리기
한 기업이 1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다음 주자가 누가 될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강력한 경쟁자로 보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당 주가가 가장 비싸다는 기록을 지속적으로 경신하고 있습니다. 2023년 2분기에 버크셔는 사상 최고인 100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현금 보유액은? 무려 200조 원에 달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3,540억 달러 포트폴리오 중 절반이 애플에 투자되어 있습니다. 애플의 인수 가격은 주당 39.62달러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주가가 약 178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수익률은 천문학적 수준입니다. 당시 애플은 가치 평가 논쟁에 직면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Apple은 보통주 5860억 달러를 환매하고 매년 150억 달러를 배당금으로 지급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5년 동안 700억 달러의 자사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하지만 엘론 머스크는 다음 1조 달러 규모의 기업은 버크셔가 아니라 'X'가 될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만약 'X'가 이 정도의 기업가치를 달성한다면 머스크는 투자 선구자로 칭송받을 것입니다.
2조 달러 규모의 거물
그렇다면 기업가치가 2조 달러를 넘어선 기업은 어디일까요? 애플은 2조 달러에 안주하지 않고 3조 달러에 야심차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시대의 신이라 불리는 Microsoft도 2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모바일 시대의 리더인 Apple을 포함한 이 거대 기술 기업들은 지금까지 이 기업 가치를 달성한 유일한 기업입니다.
ARM과 함께한 NVIDIA의 과거 노력
2020년에 NVIDIA는 ARM을 인수할 의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독점 문제로 인해 거래가 무산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ARM은 2023년에 나스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기업 가치 평가의 환경은 거대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서로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도전하면서 1조 달러는 일반적인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누가 될까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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